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경제는 아직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조지아주에서 한 연설에서 “지금 미국 경제는 4년 전보다 훨씬 튼튼해졌다”면서도 “우리 모두가 좋아할 상황과는 확실히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벤 버냉키 의장은 “FOMC 이사 대부분 채권 매입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매우 기여한다는 것에 동의했다”며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