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피스텔 ‘디아일랜드 마리나’ 215실 분양

2013-04-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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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일랜드 마리나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국자산신탁이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에 서비스드 레지던스 오피스텔 ‘디아일랜드 마리나’를 분양 중이다.

디아일랜드 마리나는 지하2층 지상1층 1개동 총215실(전용면적 24∼92.92㎡)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 수준이다.
중국인이 제주도에서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지난해 총 290만명의 관광객(외국인 110만 명)이 다녀간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위치하며 섭지코지, 만장굴, 신양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가깝다.

건물 내에 수영장과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급 부대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준공후에는 서귀포시 ‘디아일랜드 블루’의 운영 경험을 맡고 있는 호텔 운영 전문업체 디아일랜드(AMC)가 맡아 임대관리를 수행한다.

모닝콜, 세탁, 청소대행 등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와 통역, 관공서 업무 대행 등 첨단 비즈니스 서비스, 항공권 및 렌터카 등 예약대행 서비스 등 호텔식으로 운영한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02-577-7776.
디아일랜드 마리나 항공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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