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샤프가 1000억엔 규모의 공모 증자에 나설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샤프의 재무기반을 안정시키기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서다. 샤프는 금명간 발표할 3개년 중기경영계획에 공모 증자 계획을 포함시켜 자기자본비율을 15% 이상으로 다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샤프는 지난해 순자산이 2181억엔으로 자기자본비율도 9.8% 하락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