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176회 임시회 개회

2013-03-28 14:24
  • 글자크기 설정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6개 안건 심의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가 다음달 1일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시정질문, 안건심사 및 의결,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자율 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고양시 건강생활 실천협의회 운영조례 폐지조례안,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16개 사안이며 안건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당초 본예산 1조 3972억 원보다 957억 원이 증가한 1조 4929억 원 규모이다.

특히 한상환·김혜련·우영택 의원이 공동발의한 ‘벽제관 육각정 반환 촉구 결의안’의 경우 일본 이와쿠니시에 육각정 반환 촉구와 문제해결에 적극 임할 것을 요구하고, 시의회는 97만 고양시민과 함께 조속한 귀환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윤희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의회가 시민과 소통하고 합리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시민공청회가 풍성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참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