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조 시장은 27일 오후 관계기관 장들과 시장실에서 만나 자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자살위기대응 확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관계기관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유가족에 대한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관내 4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운영해 어린이·청소년 정신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 자살률을 줄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