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데뷔 1주년 ‘태평양 투어’나서

비에이피 공연 포스터.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비에이피가 데뷔 1년 만에 ‘태평양 투어’에 나선다.

TS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0시를 기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공식 채널을 통해 5월7일부터 미국 4개 도시를 포함한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으로 이어이는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쓰 퍼시픽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로써 비에이피는 지난달 23~2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근 1년 만이라는 최단기간 단독 콘서트라는 기록을 세운데 이어 1년2개월 만에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을 포함하는 해외 투어를 앞두게 됐다.

지난해 데뷔 직후부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 등 해외에서 인기를 누린 비에이피는 해외 콘서트를 통해 떠오르는 K-POP스타임을 증명했다.

미국 투어는 통신사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의 초대로 진행되며, 일본의 경우 선예매를 시작하자 3배가 넘는 정원이 예약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