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 관련자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김 전 차관을 포함한 10여명을 검찰에 출국금지요청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경찰의 출국금지 요청이 적절한지 검토한 뒤 요청을 받아들일 지 결정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