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마을회 등 5개 국민운동단체를 활용, 홍보 사업을 벌이고 공공기관 청사 전광판을 이용해 대회를 알린다.
대회를 소개하는 내용을 넣어 통·리장 소식지와 주민자치연합회 소식지를 발간하고, 시민이 오가는 군·구청사의 외벽에 대형 현수막도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지역 내 학교에 실내·무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조형물을 설치하고, 문화센터나 쇼핑센터, 공공기관 청사에 홍보 코너를 운영한다.
또 남은 기간 개·폐회식과 경기를 관람할 시민 인력 동원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지금까지 시민 홍보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100일이 채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홍보에 전력해 시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