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기관은 드림지역아동센터(남구 주안동),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남동구 만수동)로 재정여건이 취약하고 시설이용 아동수가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공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매월 요리봉사 및 진로상담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지원금 또한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부금 외에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외국어 공부방 및 예체능 취미반 운영 등 미래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공사 이창호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