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 하락세 지속 전망

2013-03-22 20: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주유소 판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3월 3주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휘발유는 리터당 1985.5원, 경유는 1784.3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주대비 각각 6.9원, 8.8원 내린 가격이다.

서울은 휘발유 2062.9원, 경유 1865.0원을 기록해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휘발유의 경우 최저가를 기록한 대구와 99.9원, 경유는 광주와 100.7원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키프로스 구제금융 문제 등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5주 연속 하락하고 있고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주유소 소비자 판매가격은 당분간 현재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