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인기에 ‘중고 캠핑카’ 없어서 못판다

2013-03-19 16:30
  • 글자크기 설정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등 중고차 상담 급증

중고차 시장에서도 캠핑카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카피알]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자동차 업계가 현대차 맥스크루즈, 쌍용차 코란도투리스모, 기아차 카니발R 등 오토캠핑족을 겨냥한 차량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캠핑카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중고차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가격이 저렴하면서 캠핑카로 활용할 수 있는 그랜드스타렉스 5밴, 그랜드카니발 등 중고차 조회수와 상담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싼타페, 스포티지, 렉스턴, 코란도C 등 캠핑카의 대안 차종인 SUV 중고차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최근 캠핑카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랜드 스타렉스 5밴 중고차는 CVX 디럭스 2010년식 기준 1160만~14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랜드카니발 중고차는 GLX 하이리무진 11인승 기준 3330만원선이다. QM5 중고차는 디젤 2WD SE 플러스 2011년식 기준 17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카피알 관계자는 “4인 이하 가족 단위라면 코란도C와 QM5 중고차 등 SUV를 4~6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캠핑카를 원한다면 그랜드스타렉스 5밴이 카니발 6인승 중고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