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그린타운FC 소속의 김 선수는 스승인 김종필 감독(현, 홍익대)을 통해 FC안양 사무국에서 연간회원권 20매를 구매했다.
김 선수의 대리인은 “안양이 연간회원권을 판매한다는 소식은 이미 알고 있었다. 안양은 항상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라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연간회원권 구입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2시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FC안양은 다양한 행사로 축구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