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청되는 몽골 공무원들은 몽골 도로교통부 내 철도·도로·자동차 검사처 및 울란바타르시의 대중교통과·교통관제센터, 몽골 환경부 소속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9일까지 우리나라의 교통 발전 사례와 몽골의 교통 현황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형식의 세미나와 한국의 선진 교통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몽골 교통공무원 초청 교육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교통정책과 기술을 전수해 줌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이미지 제고와 몽골의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효과 증대는 물론, 몽골의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녹색 대중교통 교통체계 형성과 더불어 녹색성장을 실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