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야쿠르트와 KBO는 2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7층 기자실에서 2013년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3년 프로야구 공식 명칭은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로 확정해 발표하고, 공식 앰블럼도 공개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구본능 KBO총재와 양기락 대표이사는 조인서에 서약하고,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700만 관객을 넘어 새로운 기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타이틀 브랜드인 발효유 ‘7even’처럼 활력 넘치고 즐거운 프로야구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야쿠르트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 주력상품인 ‘7even’ 과 프로야구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