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검색어>는 나의 추천도서 목록을 주변 지인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구매까지 가능한 검색 서비스다.
인터파크도서는 <나만의 #검색어" 오픈 2달만에 6000여건이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고객들이 직접 소개한 책의 종수만도 약 2만여종으로 평균 약 3권의 책을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고객들이 추천하는책은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위주가 아닌 상당수가 이전에 출간된 도서들로 다양하다"면서 "#검색어를 통해 책을 구입하게 되면 결제금액의 1%가 #검색어를 등록한 지인에게 추가 적립금으로 제공하고 있어 책을 알뜰하게 사려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매월 5000종 이상의 수많은 책이 출간되고 있지만 인터넷서점들이 많은 책을 소개하는 한계가 있다”며 “소셜과 검색을 접목시킨 #검색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좋은 책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