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동업자 집에?" 몰카 설치해 알몸 촬영한 30대 구속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동업자 부인의 알몸을 몰카로 촬영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강북경찰서는 2010년 12월부터 3개월간 동업자의 집에 상습 침입해 안방과 화장실 등에 몰래카메라 2대를 설치하고 동업자 부인과 딸의 알몸을 촬영해 보관해온 혐의로 A(36)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조사결과 A씨는 촬영한 영상 중 특정 부분만 편집한 파일 등 45GB 상당의 파일을 소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