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친 야구장은 인천지역 야구동호회와 직장 야구팀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개방된다.
평일·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는 매립지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팩스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덕아웃, 펜스 등을 갖춘 1만5천㎡의 야구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해왔다.
지난해에는 서구야구연합회 등 45개 팀이 등록을 마치고 약 400개 경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