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4월 말에 러시아와 중동을 잇달아 방문했다. 마이니치신문은 28일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천연가스 공급 문제와 쿠릴 4개섬 영유권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중동 국가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등 산유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제2차 아베 내각 당시인 2007년에도 4월 말~ 5월 초 연휴기간에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를 방문한 적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