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작년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251억원으로 2011년 동기보다 64.13%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09억원으로 13.7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으로 무려 114.32% 늘었다.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54%, 72.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당기순이익도 73.77% 줄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8.5% 가량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0%, 73.8% 가량 감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배당락으로 상품운용 주식의 일시적 평가손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