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작년 3분기 영업익 전년동기比 64% 상승

2013-02-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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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작년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251억원으로 2011년 동기보다 64.13%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09억원으로 13.7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으로 무려 114.32% 늘었다.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54%, 72.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당기순이익도 73.77% 줄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8.5% 가량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0%, 73.8% 가량 감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배당락으로 상품운용 주식의 일시적 평가손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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