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째를 맞이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장학생들에게 “석유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유공사는 대학(원)생 이외에도 본사와 지사 인근 82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15명에게 연간 200만원(분기별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력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석유개발장학금 제도 외에도 다양한 자원개발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석유개발분야의 인적자원 확보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