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은 지난 2009년부터 국립 공주대학과 연계해 임직원 위탁 교육을 실시해 왔다. 현재는 15명 가량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용인 송담대학교·디지털 고등학교 등과도 위탁 교육을 확대했다.
장승락 마미로봇 대표는 "기업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과 인재" 라며 "더 많은 학교와의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쟁에서 승리할 기술 역군을 배출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은 마미로봇은 로봇청소기 전문업체로 일본·중국·홍콩·대만·독일·영국·스페인 등 9개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2010년 43억원, 2011년 76억원, 2012년에는 1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