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26일 경기도 용인시 보쉬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보쉬 전동공구 장비후원을 위한 ‘행복나눔 결연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희망의 러브하우스 박종선 이사,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박진홍 대표이사, 희망의 러브하우스 양덕근 대표, 황영식 이사(오른쪽부터)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보쉬 본사에서 저소득층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사회적 기업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보쉬 전동공구 장비후원을 위한 ‘행복나눔 결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단체다. 보쉬는 희망의 러브하우스의 새로운 봉사팀이 신속한 작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2500만원 상당의 전동공구 장비들을 1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보쉬는 이외에도 집수리에 유용한 신제품 출시 시 추가 지원하고 직원의 봉사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페이스북 팬과 함께하는 봉사단을 조직할 예정이다. 특히 전동공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전문가들이 모인 커뮤니티와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분야의 전동공구 사용자들의 남다른 나눔 활동에 깊은 감동을 받아 적극 동참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보쉬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