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년위원 70여명은 3개조로 나눠 관내 효자원과 두리원, 두리꿈터를 찾아 대청소는 물론 직접 떡국을 끓여 대접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에 나서는 등 재능기부에도 나섰다.
또 옷과 책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늘푸른청소년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늘푸른청소년위원들이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함에 그 의미가 아주 깊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랑하며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늘푸른청소년위원회는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