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단편 영화 창작을 지원하는 ‘제5회 필름 게이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작품 1차 공모는 오는 4월 1일까지다.
투자사나 제작사 혹은 여타 지원 프로그램으로부터 이미 지원을 받은 작품은 지원할 수 없다. 단, 영화진흥위원회 등 지원기관으로부터 기기대여, 후반작업 지원 등 현물지원 및 상영지원 사업은 지원 가능하다.
1차 예심 통과작은 발표 후 한달 이내에 완성된 시나리오와 제작예산을 주최측에 제출 하여야 한다. 약정된 기일 내에 시나리오와 제작예산을 제출하지 못했을 경우 당선을 취소할 수 있다.
선정작은 단편영화 500만원 한도에서 제작비가 지원된다. 또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남양주종합촬영소의 고정세트, 야외촬영장 및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완성작 중 우수 작품은 극장 상영 지원과 장편 극영화 기획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와 CJ E&M이 후원한다.(02)2272-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