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대단한 콩’은 올록볼록한 콩깍지의 형태를 시각화한 용기에 단순하고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해 제품 특징을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Best of The Best’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웅진식품의 발효홍삼 제품인 ‘장쾌삼 스페셜 에디션’과 ‘아침햇살 어린이 시리얼’ 제품 역시 IF와 레드닷을 모두 수상한 기록이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식음료시장에도 단순히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고려해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웅진식품의 건강한 가치를 담은 감각적인 제품 패키지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