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보건소(소장 이정휴)와 대한결핵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27일과 28일, 3월 15일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으로 남동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논현12단지, 14단지 북한이탈주민, 남동노인복지관 노인 등 300여 명이다.
이번 검사에서는 이동 엑스선 검진, 객담검사, 판독, 상담 등을 ONE-STOP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의 감염과 퇴치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조기검진과 치료”라며 “이번 검진결과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에서 등록, 치료, 관리 등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결핵이 의심되거나 상담을 원할 경우 남동구 보건소 결핵실(032-453-51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