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증거금은 1조1253억원이 넘게 몰렸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렌텍의 우수한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실적 등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차기 정부의 복지 정책을 비롯한 인구 고령화 추세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렌텍은 앞서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도 공모가가 밴드가 상단인 1만6000원에 결정된 바 있다.
홍성택 코렌텍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투자자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도 크다”며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제품을 기반으로 세계 인공관절 시장에서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