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자산운용 이원길 대표 사임

2013-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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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광현 전무 대표이사직 대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이원일 대표이사가 이달 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이 회사의 한국 경영진 인사발표에 따르면 이 대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2월 말에 사임하고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경광현 전무가 대행할 예정이다.

대표 대행을 맡게 된 경 전무는 2000년 입사했으며 앞서 프랑스 라이프(France Life)와 AIG(American International Group)코리아 등에서 근무하며 25년 이상 금융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한편 현재 이 회사 아시아태평양 채권 부문 최고투자임원(CIO)인 오이겐 뢰플러 박사는 한국 투자팀을 이끄는 투자담당 총괄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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