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창사 40주년을 맞은 KBS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축제의 장을 연다
한국방송 KBS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은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20분부터 KBS홀에서‘방송개시 86주년·공사창립 4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의 협연으로 생상스‘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오페라계의 프리마돈나 강혜정 계명대 교수와 ‘한국의 쓰리 테너’로 불리는 신동호, 강무림, 김남두씨가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티켓 신청은 (재)KBS교향악단 홈페이지(http://www.kbssymphony.org)에서 하면된다.(02)6099-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