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대표이사는 이달 말에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은 프랑스 라이프(France Life), AIG코리아 등을 거쳐 지난 2000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에 입사했다.
더글라스 유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은 신뢰받는 리더로서 지난 13년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에서 제반 오퍼레이션을 총괄했다"며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은 한국 사업을 잘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