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등은 광주성당, 초월읍 용수2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검진, 혈액검사, 통합검진, 한방진료, 치매조기검사 등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이동검진은 광주시 보건소 주관으로 대한결핵협회,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광주성당, 용수2리 마을이장 등 민·관이 협력,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의료진단 장비를 장착한 검진버스에서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복지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시는 의료소외계층 무료이동검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