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의 목적은 JFC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운영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이 날 열린 실무자 회의에서는 기보의 기술평가모형 시스템에서부터 구축기간, 비용, 운영조직 및 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노하우 전수를 위해 양측의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기보 관계자는 “세계 선진국에서 기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재무위주 평가가 아닌 기업의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기보의 지원시스템이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술금융 전문지원기관으로서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