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그겨울'서 조인성 첫사랑 완벽 소화 "부러워!"

2013-0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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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그겨울'서 조인성 첫사랑 완벽 소화 "부러워!"

경수진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신인배우 경수진이 '그 겨울'에서 조인성의 첫사랑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경수진은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 문희주로 등장했다.

문희주는 오수를 너무 사랑해 부모를 떠나 동거를 시작하고 19살의 어린 나이에 그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아이를 낳는 것을 원하지 않는 오수와의 갈등 속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로 인해 문희주를 짝사랑했던 오무철(김태우 분)은 오수를 증오하게 된 것. 극의 긴장감을 이들의 갈등관계에 문희주의 사랑과 죽음이 자리하고 있었다.

문희주 역을 맡은 경수진은 특유의 청순미를 살려내며 한 남자에게 모든 순정을 바치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랑에 빠진 소녀 역에 어울리는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들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비극적 죽음을 맞이하는 슬픈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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