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위원회는 22일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 및 우리카드(가칭)의 신용카드업 영위를 각각 인·허가했다.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사업 중 신용카드 사업부문을 분할해 우리카드를 신설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에 따라 금융위는 우리은행에 대한 신용카드업 겸영 인가 및 영위 허가를 분할등기일부로 취소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오는 3월 4일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우리카드의 자본금은 8463억원, 자기자본 1조500억원, 조직은 4본부 11부 2실 1센터 34팀으로 구성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