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22일 보도에 따르면 네이멍구 타이핑(太平)광업유한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약 8000만 위안(약 136억원)을 투자해 바옌나오얼 일대에 대한 금광 탐사를 벌이던 중 우라터중치(烏拉特中旗) 지역에서 이 금광을 찾아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 금광의 매장량은 148.5t으로 네이멍구의 금광 가운데 최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는 금 이외에도 전 세계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희토류 생산기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