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

2013-02-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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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영비비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남영비비안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선포했다.

22일 남영비비안은 서울 용산 소재 본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과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과 함께 '고객의 소리가 소중한 자산인 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김진형 대표이사 사장이 총괄 책임자를 담당하고, 최고고객책임자로 남석엽 전무이사를 임명했다.

또 별도의 전략팀을 구성해 회사 전반의 제도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각 부서별로 리더를 임명해 현장에서 고객중심경영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김진형 남영비비안의 대표이사 사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업과 고객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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