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김장훈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을 꺾기 위해 컴퓨터 바탕화면 사진을 세계에 배포한다. 김장훈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호소카와 유키 교수와 박기태 반크 단장이 참석했다. 김장훈은 3·1절을 맞아 이날부터 SNS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활용해 누구나 컴퓨터, 모바일 등 휴대용 기기의 바탕화면에 독도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장훈은 우선 우리나라 국민 1000만명에게 사진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