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들 기업에 50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 5명 이상 출자하고 70% 이상 참여하는 형태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 가운데 무등산춘설차영농조합, 무등산수박정보화마을 등 지역 특산물 기업, 농민회, 지역주민들의 로컬푸드 유통 등 협동조합 형태로 모인 단체들이 눈에 띈다.
광주지역에는 2012년 말 현재 총 31개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2014년까지 50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