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6월쯤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장이 21일(현지시간) 내다봤다.
블러드는 내년 6월이면 미국 실업률이 6.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매달 850억달러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실업률이 6.5% 하락할 때까지 완화 기조를 유지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