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도발'…"그랜저·골프 나와봐"

2013-0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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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도요타가 국산차·독일산 디젤 자동차와의 진검승부에 나섰다.

도요타가 내세운 대표 선수는 2013 올해의 차로 뽑힌 ‘캠리’ 와 ‘프리우스’다.

이들과 겨룰 한국 대표는 현대차의 그랜저.

독일 대표는 폭스바겐 골프다.

도요타는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국내 판매되는 도요타 전 라인업의 시승과 국산 및 독일 디젤 경쟁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인 ‘See & Enjoy TOYO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도요타 전시장을 방문하시는 고객은 캠리와 프리우스를 비롯, 소형 스포츠카 토요타 86과 미니밴 시에나, 크로스오버 벤자, 캠리 하이브리드 등 8종의 국내 판매 도요타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도요타 딜러의 메인 전시장에서는 캠리·캠리 하이브리드·프리우스와 현대 그랜저·폭스바겐 골프와의 본격 비교시승을 준비했다.

도요타 관계자는 “글로벌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캠리’와 ‘하이브리드 기술’의 명성, 경쟁력 있는 가격, 10개의 에어백(캠리)으로 대표되는 첨단 안전장치, 한국형 내비게이션 등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편의장치 등으로 무장한 도요타가 글로벌 대중 브랜드로서 도요타가 지닌 ‘밸류포머니’의 진수를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시승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승행사 기간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케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또한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는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도요타 글로벌 사생대회 ‘도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한국예선 응모작도 접수한다.

방문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고급 색연필 세트 및 도화지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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