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9만원짜리 노트북 출시

2013-02-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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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보급형 레노버 노트북을 4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2일 전했다.

이 제품은 윈도우8 정품을 포함한 상품으로, 운영체제 가격이 10만~2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사양 제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작년 4월부터 레노버와 함께 공동기획했고, 직매입을 통해 이마트 단독 모델로 출시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00대 한정으로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매장 품절로 구입을 못할 경우 품절제로보장을 통해 행사 종료 후 10일 동안 같은 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신학기를 맞아 컴퓨터·디지털 카메라·복합기 등 디지털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정지윤 이마트 디지털가전팀장은 "지난해 4월부터 레노버와 손잡고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급형 노트북 공동기획을 진행해 40만원대에 윈도우8를 포함한 노트북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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