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카림 스타일'로 'PYL' 브랜드 살리기 나선다

2013-0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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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의 힘을 빌어 ‘PYL’ 살리기에 나선다.

현대차는 카림 라시드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PYL을 연계, i40 아트카 및 스페셜 컬렉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PYL 브랜드 품격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작품들은 다음달 28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카림 라시드는 인테리어, 가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드닷어워드 등 300개 이상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현대차가 카림 라시드와 함께 선보이는 i40 아트카는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콘셉트로 삼각형, 무지개 등을 이용한 외관 디자인을 통해 차량이 달릴 때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대변하는 ‘PYL’ 브랜드와 모던함 속에 특유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철학이 서로 잘 어울릴 것”이라며 “현대차는 오는 서울모터쇼에서 i40 아트카와 스페셜 컬렉션을 처음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i40 아트카 외에도 손목시계, 백팩,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등 총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PYL 카림 라시드 스페셜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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