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럽중앙은행(ECB)가 사들인 국채 가운데 절반이 이탈리아 국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ECB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국채 보유 현황을 보면 전체 평가액이 2180억원 유로였으며 국가별로는 이탈리아 국채의 평가액이 1028억유로로 가장 많았다. 이탈리아 국채 다음으로 스페인 국채의 평가액이 443억유로였고 그리스 국채가 339억 유로였다. 포르투갈 국채는 228억유로, 아일랜드 국채는 142억 유로로 평가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