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 244개를 대상으로 2011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으로 전반적인 재정운용 결과를 분석·평가한 것이다.
남동구는 244개 자치단체 중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부문에서 30% 이내, 재정의 계획성 부분에서 상위 10% 이내의 우수한 운영으로 우수단체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재정 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를 3개 분야, 20개 지표로 평가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윤인석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한정된 예산으로 보다 많은 구민편의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