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 미니앨범으로 21일부터 활동

2013-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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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미가 21일부터 미니앨범 '여심'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

미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는 오빠'를 선보인다. 가까이에 사랑하는 남자를 두고 고백하지 못하는 여자의 심경을 담은 곡이다. 어쿠스틱 편곡 위에 미의 짙은 감수성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바이브 류재현이 작사·작곡·편곡했으며 윤민수가 앨범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앨범에는 이트라이브가 작사·작곡한 '한 시간 두 시간', 사랑의 시작과 이별을 그린 '만남, 사랑, 이별' 등 4곡이 수록됐다.

이 밖에도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의 작사가 민연재, 케이윌 '버터플라이'의 작곡가 킹밍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했다.

미는 그동안 SBS '시크릿 가든', '나쁜 남자' 등의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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