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품은 ‘계양 센트레빌 1차’ 집들이 시작

2013-02-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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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전세 1대 1 매칭 서비스 진행

지난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인천 '계양 센트레빌'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 = 동부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설 연휴가 끝나고 봄 이사철이 다가온 가운데 동부건설의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 아파트가 집들이를 시작했다.

17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계양 센트레빌 1차 입주가 진행 중이다.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 지상 15층, 1425가구(전용 84~145㎡)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입주 대상은 1단지 715가구다. 2·3단지 710가구는 오는 7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최초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CPTED)’, 공동주택 최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과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및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등 주거환경 관련 인증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 자전거 전용 커뮤니티 공간 바이크스테이션도 설치됐다. 연결도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과 두리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야생 동식물 서식지 두리생태공원에는 오토 캠핑장도 위치했다.

계양구 내 최대 규모(5600㎡) 복합문화센터 센트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도서관 및 맘스카페 등이 들어섰다. 101동 최상층은 스카이카페로 꾸며졌다.

조경은 베네치아를 콘셉트로 길이 800m의 인공수로와 수변공간을 따라 노천카페, 브릿지가든 등이 조성됐다.

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과 귤현역이 가까워 서울역 25분대,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인천시청도 30분 내 진입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도 쉽다.

한편 동부건설은 계약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건설사의 정보망 등 인프라를 활용해 계약자들과 전세 수요자들을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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