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면세점은 17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세계 33개 도시 왕복항공권을 33명에게 증정한다고 전했다. 33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런던·로마·파리·아테네·뉴욕·요하네스버그 등 인기 여행지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톱 4위 면세점으로 올라선 것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까지 '더 롯데 페스티벌'을 연다.
더불어 디지털카메라·헤드폰·면도기 등 전자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도 실시한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지난 33년간 성원해준 고객들을 위해 이번 창립 행사엔 특별한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혜택과 각 점별로 준비한 상품들을 미리 체크한다면 알뜰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