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야간 출산준비교실 확대·운영

2013-02-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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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내달부터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3월부터 11월 (8·10월 제외)까지 매월 화요일이나 목요일 오전·오후 시간대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야간출산준비교실은 기존 3주간/2기(총 6회) 운영하였으나 올해에는 3주간/4기(총 12회)로 운영, 맞벌이부부의 출산준비교실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이 곳에선 임신 중 정서관리를 위한 다양한 태교법,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방법, 순산을 위한 감통 호흡법 및 임산부 요가 등 임신·출산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접수신청은 상록수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신청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저출산시대에 대응하여 출산장려의 사회적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올해 운영하는 출산준비교실에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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