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 아파트 돌며 금품 훔쳐온 40대男 구속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저층 아파트를 돌며 상습절도를 일삼아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25분쯤 안양시 석수동의 A(34)씨 아파트에 방범창 창살을 뜯고 침입해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B(43)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B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수도권 일대를 돌며 25차례에 걸쳐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