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물품은 설 전에 사할린동포 30세대와 소외계층 2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는 보건의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2010년 5월부터 사할린동포와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2011년 11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